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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안전협회 안전관리지원기관 지정

어린이안전협회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지원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다. 이번 지정은 <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>에 따라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육, 시설 점검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.

어린이안전협회는 앞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교육, 통계조사, 안전점검 및 진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. 이를 통해 전국의 학교, 유치원, 어린이집,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놀이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.

안전관리지원기관 지정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설치·정기검사, 안전진단, 안전교육 등 법적 의무 이행을 지원하며, 시설 이용 아동의 안전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. 또한, 놀이시설 관리주체와 이용자에게 안전정보 제공, 사고 예방 교육, 현장 점검 및 사후관리 서비스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.

어린이안전협회 관계자는 “이번 안전관리지원기관 지정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며 “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예방교육을 강화해 안전사고 없는 놀이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”고 밝혔다.

한편,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지원기관 지정 신청은 <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>에 따라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, 지정 후에는 정기적인 관리·감독과 평가를 받게 된다.